8월16,17일 1박2일간의 하이원골프.
우리는 15일날 미리 정선으로갔다.
주변의 호텔에 숙박예약을 하고,간단하게 세면 후 강원랜드 카지노에 가서
입장을 하려하는데 카지노는 신분증 검사와 입장료을 달란다....

다음날 느긋하게 일어나서 주변구경을 나갔다.
마침 16일이 고한장날이라 장구경과 점심식사을 하고 골프장으로 향했다.

날씨는 해가없는 시원한 날씨로 라운딩하기에는 아주 좋았다.
고지대라 거리가 더 나는 것을 감안할 때 코스가 조금 짧은감이 있고 페어웨이나 그린이
좋아서 스코어는 잘 나왔다.아내와의 즐거운 라운딩(조인하였음).

이튼날 새벽부터 비가오고 있다.
프론트로 가니 많은 사람들이 웅성거리고있다.
대부분이 취소를하여 우리도 라운딩을 포기하고 방으로가 잠이나 더 자는 것으로 결정.
10시 30분경 느긋하게 일어나 짐을싸서 식당으로 가 지급된 쿠폰으로 밥을 먹고 출발.
호텔을 내려오는 데 페어웨이 쪽은 비가오지 않고있다.괜히 취소한 것 같다.

호텔이 산위 높은 곳에 위치하여 경치가 좋았다.바람따라 안개가 흘러가는 경치는 멋 있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정선을 들러 정선장 구경을 하고 집으로 가니 저녁 6시가 다 되었다.
행복한 휴가였다.


(집으로 오는 길에 엑스골프에서 전화가 왔다.라운딩이 취소되어 환불을 하여 준단다.
당일에 환불금이 입금되어 엑스골프의 깔금한 행정처리에 감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