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마우나오션!
지형의 특성상인지 안개가 너무 심해서 많이 아쉬쉈음!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있는 구장으로 연습겸 처음 라운딩으로 많은 기대와 설레임을 안가 갔으나 이건....걱정 반 실망 반 이었음!
안개로 전방 페어웨이도 잘 안보이고 시간이 갈수록 더해지는 안개로 그린과 핀은 전혀보이지 않아 오로지 캐디님이 설정해주신 방향과 걸리로 샷을....
이건 뭐....스크린보다 치는맛이 안나잖아ㅠㅠ
캐디님의 성격인지 다소 짜증스런 말투의 진행이 아쉬웠음ㅠ
코스는 눈으로 모두 보고 샷을하면 좋았다고 느꼈을듯.
이렇게 안개가 심한데도 홀아웃하는 팀은 없었는지 많이 밀렸음!
역시 열정의 골퍼님들....!!

그늘집 및 그린피도 만족하나 안개때문에 추가로 예약한 일정과 경기를 취소해야하나 고민중임. 안개빼고는 대체적으로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