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무시한 그린피에 부킹할 엄두도 못내고 있던 올해..
그래도.. 빚지면서 친다는 가을이니 .. 연중 한번은 나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부킹한 남 춘 천

세상에 .. 이렇게 좋을수가 없었네요..
코스.. 풍경 친절한 캐디님 모든 순간이 최고였습니다.

코스 관리 기가 막힙니다 여기 원래 이렇게 좋았나요?? 올만에 나와서 가뜩이나 마음도 설레이는데 골프장까지 죽이니까 정말 최고의 하루를 선물 받은거 같았네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컨디션 계속해서 유지하길 바라며 좋은 기억 만들어준 남춘천 골프장과 엑스골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