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어렵게 라운딩했네요
바람도 쎄고 코스에 눈도 내려 흰색공은 찾기가 어려웠구요
그래도 골프장에서 컬러볼을 인당 3개씩 주어 라운딩을 했는데요 이상하게 그 공으로 치면 한방에 빠이빠이 하더러구요ㅎㅎ
그리고 골프장 코스 가 당일날 지정된다고 해서 이번엔 기대하고 갔지만 어김없이 북코스 배정...
어찌해야 북코스를 빼고 라운딩 할수있는지 누가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네요
이래저래 힘든 라운딩이였지만 싹싹한 캐디님 덕분에 잘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사악한 가격과 코스 배정의 투명성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네요
지역에 있어 가끔 가는 곳이지만 자꾸 정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