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을 사서 7시46분 예약 18홀로 성이안차서 골프장 전화걸어 18홀 또 예약! 싱글들끼리 뭉쳐새벽5시에 목동출발. 2시간안에 도착 아침먹고 티업준비 ( 그시간에 여자들4명은 우리밖에 없다)
카트공사한다고 조금어수선했지만 푸르는 잔디와 넓은페어웨이 조금은 긴전장으로 마음껏 우리들의 실력을 발휘할수있었다. 캐디언니의 거리감상실도 "임폐리얼에서 제일 잘치는 팀" 이라는 말로 용서를하고 오케이없이 거리도 우리가 측정해가면서 즐거운라딩를해나갔다. ( 왜? 파5에서는 버디를 못할까? 임페리얼의 헤저드때문이야! 왜잘오다가 해저드에 빠질까?) 후반18홀의 파이팅를 기약하며 전반란딩종료 ㅡ 분위기좋은 클럽하우스에서 생맥주 한잔씩하고 간단한점심 또란딩시작 ㅡ캐디의 부족으로 20분늦게 티업 조장캐디언니의 노련함으로 일사천리로 진행 ㅡ또 캐디의 칭찬(정말잘친다)^^
오랜만에.원없이 즐겼다. 잼나고.힘들고.돈은잃었지만 일년중 기억에 남을 하루였다. 착한쿠폰구입으로 언니들에게 칭찬도 받고 어깨도 으쓱.담에 또 이런상품찿아보라고 ㅡ넵! (엑스골프알았죠?)
다음엔 어디로 가서 착한 가격에 36홀 란딩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