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이 용이해서 평소 즐겨찾던 태광cc 에서 첨으로 야간라운딩을 했다.

야간 라운딩 자체가 처음이라 나름 기대도 되고^^

6시7분 시작! 아직 날도 환하고 조금 덥기도 했다.

전반 9홀은 그럭저럭 나쁘지않게 돌았는데... 그린상태가 좀 젖어있는데다가 모래까지;;

후반시작무렵부터는 꽤 어두워졌다.

이런 야간라운딩의 최대 단점은 볼 찾기였구나??

페어웨이 약간 옆으로 간 러프지역의 볼도 찾기 힘들었고

오르막을 넘겨 안보이는 지점으로 날아간 하지만 분명 페어웨이아님 근처 러프인 티샷볼도 너무 찾기 힘들어 그냥 로스트볼처리하고 다른공으로 세컨샷하고나니 5미터 뒤쪽에서 캐디가 볼 찾았어요~~ 5미터 근처에 있는 볼도 못찾는;;

시원해서 좋았던 야간 라운딩이었지만 야간이라 그린상태가 그런건지 주간에도 그랬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