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맞이하여
1년에 한번 갈수 있는 주중골프를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CC에서 가졌다.

전반 코스는 드래곤..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는 홀이 연속이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았지만
후반 스완코스는 평지에 곳곳이 호수가 있어 편안하게 라운딩을 한 것 같다.

전반적으로 코스를 평하자면 중상정도 되보이고
산위에 위치하고 있지만 아직은 신생골프장이라 조경측면에서 덜 가꾸어진듯 한 느낌과
코스의 길이가 전반적으로 짧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16일 아침
날씨가 흐렸지만 비가 오질않아 최상의 컨디션에서 라운딩을 했고
또 얼짱캐디인 주희씨가 초보인 처남 여친을 친절하게 도와주어 기분좋게 라운딩을 마쳤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엑스골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