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0일 토요일 8시 30분 가산역에 집결하여....
약 3시간 차를 타고(당일로 하기엔 먼거리인듯 함) 클럽하우스에 도착합니다.
간단히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11시 50분 tee-off...

여름 골프로는 최적의 기온(구름 많음.. 오전에 비가 와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마저..)이라
상쾌하게 1홀 시작 하게 됩니다.
일행중 한분이 머리를 올리는 관계로 불안 하였으나 의외로 연습을 많이 한 듯 훌륭한 샷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18라운딩을 끝내고 추가로 9홀해서 종료하니 오후 7시가 되었습니다.

골프장은 생각보다 모든 면에서 훌륭하였으나 단 하나 아쉬운 점은
그린이 별로 였으며 라이가 없어 너무 평이 하였습니다.

골프장과 별개로 주변에 맛집이 별로 없어 서울 올라오는 휴게소에서
한끼 떼워 아쉬웠습니다.

어째던 다음에 다시 찾게 되면 오토캠핑 포함 1박 2일 정도로 다시고 가고 싶네요..
당일은 힘들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