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팀이 출발했다...
가다가 점심을 먹고 가야하기에 일찍 출발했다.

올뱅이 해장국..
올뱅이 부침개..
막걸리...

티샷전에 막걸리라~~
난 비주류기에 이해가 안된다.

타이거에서 후반 드래곤코스 전반43개 후반39개...
정말 잘 맞았다 .어려웠던 1.5퍼터 끝내주게 들어간다.
매번 퍼팅 때문에 애를 먹는데 신들린듯 ㅋㅋ

파로 아우디 만들고 버디하고
나만 신났다...
초빙한 친구들도 거리 짱짱했지만 95타..

드래곤 첫홀은 공사중이라서 다른홀에서 또한번 쳤다.
미흡한점은 캐디들이 회원을 보고도 인사를 안하고 멀뚱이 ~~
글쎄~ 다른골프장은 자기손님이든 아니든 상냥하게 인사했는데..
별것 아닌것 같아도 이왕이면 웃음으로 인사했음 싶다.

참 예쁜골프장에서의 하루가 행복했다.
엑스골프에게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