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리버는 일정계획에 실행이 항상 엇나갔으나 어렵사리 성사되었다.
07:42분 티옾이라 서울에서 서둘러 오는 도중 비가 내려 마음이 심란(청주 통과하며 갬)

아침식사를 클럽하우스에서 황태국(충청도 황태=인심)이 푸짐하고 맛이 예사롭지가 않아
그릇을 비웠다.

벌써 가을인가 싶을 정도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청명한 하늘은 눈을 감게 만듭니다

란딩 :
1) 그린은 지난 수해의 영향인듯 상태가 썩 좋지는 않으며
2) 평이해 보이는 가 싶으면 그린주변 벙커가 피할 방법이 싶지 않고
3) 페어웨이 적당한 언듈레이션이 도전정신을 깨우며
4) 경기도중 아이스크림과 물수건(냉장)은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자아 냅니다.
5) 캐디는 충청도 예절교육을 잘 받은 듯(예의 깍듯(감사)

마음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더없이 좋은 시간 보낼수 있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