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이틀전까지 많은 비가예상도니다는 예보에 잠시 걱정했지만..
날씨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
내리쬐는 태양에 우리모두는 선글라스와 썬크림으로 중무장(?)을 하고 랑운딩에 임했다..

금번 여름 많은비로 인한 피해의 흔적이 여러 곳에 남아있었다
첫 홀 파4를 세컨샷부터 파3로 시작..

저렴한 라운딩비용으로 일단..일단 용서됨(ㅋㅋ)..

두번째 라운딩이지만..북한강을 바라보는 경관은 참 아름답기까지 하다.

처음 방문 후 그 아름 다움을 소개시켜주고자 부킹일정과 장소를 내맘대로(양주CC) 정하고
무조건가야한다고 조르기까지 했다..

첫 홀 파4-> 파3로 한것 여리저기 수리지역이 많은것 살짝 더운 날씨.... 이건 다 참을 수 있다..
그런데 순수 라운딩 시간만 6시간을 육박함...그 더운날시에..
홀마다 1~2팀 기다리는건 기본..그러다보니 그늘집에서 먹은 것들은 모두 합쳐보니 맥주 4캔
커피5개 막걸리 5병 도토리묵 두부파전..한사람 그린피 이상 먹은듯..ㅋㅋ

가격은 저렴하게 하였지만 넘 많은 부킹을 받은건 아닌지..

나도 체면이 말이 아니다..좋다고 추천했는데...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이 부분은 좀더 세밀하게 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

수혜복구 현장 복구되에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