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를 할인하지 않기로 유명한 양주 CC에서 지난 금요일에 여자분 3분이랑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착한가격인 9만8천원에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OUT 코스 시작 그런데 유독 많은 페어웨이 손상으로 파4를 파3로 급변경하였던 홀이니다. 중간중간 토사가 쓸고지나간 자리가 군데군데 보임. 캐디언니말로는 보름가까이 휴장하면서 전직원(캐디 포함)들이 다 동원되어 보수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앞으로도 약 3~4개월은 더 복구작업을 진행해야 옛날의 양주 CC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듯.... 캐디언냐말루는 전라도 토종 잔디를 써서 피해가 더 컷다는 얘길 하더군요..ㅋㅋㅋ 어쨌든 좋은 분들이랑 저렴하게 즐건 라운딩이었습니다. 빨리 복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