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후배 부부와 저희 부부 같이 아침라운딩을 하였습니다.

날씨는 정말로 좋았고 가을의 완연함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이른 티오프였지만 ( 06:34 ) 첫홀부터 파로 행진하여 당일 저의 Best Score 를 달성했습니다.
도우미분이 남자분이었는데..... 매우 친절하셨고 초보자인 집사람들에게 원포인트 렛슨까지
해주는 섬세한 분이었습니다. 도우미님 고맙습니다.

페어웨이 관리도 잘되어 있었고 그린도 이제는 완연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단지 거리가 조금 찗게 ( 티박스를 앞으로 많이 빼놔서... ) 되어 잇어서....
남자분들은 약간 실망 하실수도....

여하간에 저는 에누리 없이 80타를 치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싱글한 것인가요? 그러면... 마눌님에게 싱글패 해달라고 해야 하는데...ㅋㅋ

X -Golf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