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링CC 예약이 올림푸스코스란 문자를 받고

열심히 스크린골프를 올림푸스 록키 코스를 연습했다

당일날 가보니 몽블랑록키 코스란다... 일단 기분별로 안좋음

첫티 6:52분이었는데

안개가 너무 끼었다.. 기분 더 안좋음

좌그린이라고 해서 에이밍을 했는데 가보니 우그린에 핀이 꽂여져 있다...기분 나쁨

좌그린이었다가 우그린 왔다갔다함가뜩이나 안개때문에

그린을 확인할수도 없고 캐디가 말한 핀위치와 실제 핀위치 상이함

백핀이라고 했는데 앞핀...등 기분졸라 나쁨

거리도 턱없이 길게 불러주어 그린 넘어 오비... 기분 개같음

나인홀 돌면서 안개 안걷힘... 절망

후반에 안개걷힘 캐디에게 묻지도 않음... 뭔가 복수하고 싶어짐!

그린에 뒷굽으로 북북 긁고다니고 싶어짐


참 너무하다는 생각을 했으며 뉴스프링빌CC 다시는 가지 않겠다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