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로 착한 가격의 그린피에 좋은 친구들과 명문(?^^)골프장인 청우에서의 라운딩은
최상이었다.

아침 7시 티업이었기에 새벽에 움직여야 하는 부담에 멤버들과 상의 끝에 청우 골프빌리지를 예약하게 되었는데 이 또한 최상의 선택이었다. 빌리지의 상태도 좋았고 밤에 친우들과 가벼운 술한잔과 이런 저런 세상 얘기들...

그리고 숙면후 아침 라운딩은 컨디션 만점이었다.

전반에 살짝 뿌리는 비가 있었지만 라운딩에 별 지장을 주진않고 오히려 덥지 않게 운동할 수 있었다.

코스도 무난한 편이었고 중간 중간 디봇자국들이 있긴 했지만 비교적 관리도 양호한편이었다.

듣던대로 캐디가 젊고 예쁜편^^ (개인적으로는 성격좋고 열심히 해주는 캐디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목표 스코어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무난한 라운딩을 마치고 ...
인근 포도원에서 포도시식과 선물용 포도를 사들고 축협프라자에서 한우로 점심을 마무리~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골프로 엑스골프의 소셜커머스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