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세일로 4만원 할인받고 추석 전 금요일 아침 골프 친구들이 귀성차량 피하려면 용인근처를 잡아보자 해서 예약 일년에 2~3번 정도는 가는 골프장인데 오늘은 서코스!
무난한 라운딩 그런데 후반 라운딩부터 비가 내린다 그만두기에는 아깝고 계속 진행을 하는 데 퍼팅에서 물이 모자를 타고 떨어져 집중력이 약해져 1.5m짜리 퍼팅을 2번 연속 놓치고 나니 짜증이 막나고 이럴때는 모자를 안쓰야 겠다고 다짐하고 간신히 종료 !
친구들과 점심 먹어러 밖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마무리...
다만 아쉬운 것은 88의 캐디들은 너무 자유 분당하달까 허물없이 대해주면 너무 예의가 없어진다할까 파3에서 퍼팅을 한 볼이 홀을 지나가는데 발로 세운다 어짜피 양파 라면서... 이걸 좋게 봐야 할수는 없고 야단치기도 그렇고 아무튼 이곳의 캐디들은 좀 넘치는 부분이 있는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