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식당명 : 시골맛집
2.위 치 : 여주근 점동면 사곡2리 371(가래울길 25-5)
3.분 류 : 한식
4.연락처 : 031-882-8905
5.추천메뉴 : 모두부 정식
시그너스 특별행사에 참여하여 라운딩하기위해 이른 아침에 점동면을 찾았습니다. 아직 어둠 짙은 꼭두 새벽에 해장국집들이 여주IC를 빠져 나오면 즐비합니다. 우리 일행은 좀 더 새로운 식당을 찾다가 이 집을 찾았습니다.
처음으로 내놓은 것은 숭늉입니다. 구수한 따끈함이 모든 추위를 다 녹여주는 고소함이
배어 나왔습니다
우리는 아침의 안정적 라운딩을 위해 청국장을 부탁했고 청국장이 특유의 냄새도 나지않을 뿐 아니라 고소함이 더했습니다. 밑반찬들이 신선했고 고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그너스의 라운딩이 즐거울 것이라고 식당에서 부터 예견된 순간입니다.
라운딩을 잘마쳤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해야하는데 우리는 동시에 아침의 그 집으로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그런데 막상 그 집앞에 다다르니 많은 골퍼들이 오직 한 집으로만 들어갑니다. 우리도 따라서 들어갔습니다. 모두부를 정식으로 내놓는 집이었습니다. 각종 반찬들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풍성하게 차림상이 나옵니다. 모두부는 리필이 안됩니다. 너무 맛있게 나옵니다.
어머 꽃게장도 한몫을 합니다. 시골의 정겨운 밥상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이런 순서대로 맛깔나는 음식이 나옵니다. 배가 불러서 다 먹을 것 같지 않습니다.남기면 아깝고 버리면 본전이 안됩니다. 어떤 식사를 하느냐의 문제는 오늘날 문화발달 가운데 주식의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정말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