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참 덥습니다.
이럴수록 맛나고 보양되는 음식을 먹고 기운을 내야하는데요.
얼마전 양주CC에서 나름 맛집을 발견해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점심 추천 맛집 - 콩마당 한정식
우선 양주CC 입구에 있는 콩마당 한정식입니다.
골프장 입구에 바로 위치해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차장도 넓어서
동반자들과 같이하기 좋은 곳입니다.
점심으로 청국장정식 된장정식을 시키면 솥밥으로 즉석에서 밥을
맛있게 지어서 식사와 같이 제공이 됩니다.
골프장에 좀더 여유있게 도착해서 한정식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시작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지만 점심에는 간단하게 청국장이나 된장정식을 먹어도
푸짐하고 괜찮습니다.
양주CC 입구에 위치한 콩마당한정식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가든형태로 되어 있어서 안쪽에 방으로 된 곳도 있어서
일행들이 많아도 오붓하게 보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2. 저녁추천맛집 - 오리꼬치구이 오리사냥
그럼 이번에는 맛있는 저녁으로 오리꼬치구이를 추천합니다.
전체적으로 즐거운 라운딩을 끝내고 저녁으로는 약 10-15분정도 이동해서
남양주에 있는 오리사냥에서 오리꼬치구이를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여러번 가본곳이지만 특히 오리고기를 양꼬치처럼 자동으로 꼬치구이로 구워서
먹기 때문에 먹기도 편리하고 기름이 빠져서 정말 맛있습니다.
남양주에 위치한 오리사냥입니다.
다른 오리고기집과는 다르게 자동으로 된 꼬치구이로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리고기 1마리를 시키면 성인4명이서 적당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꼬치로 다듬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먹기 편합니다.
양꼬치처럼 자동으로 된 꼬치구이 기계가 있어서 테이블에 앉아서 편하게
구워지는거 바라보면서 맥주한잔 하고 있으면 맛있게 구워집니다.
불 화력도 좋고 고기질도 좋아서 여러번 가봤지만 동반자들도 다 좋아하더군요.
4명이 한테이블에 앉아서 이렇게 셋팅을 하면 최적의 조합입니다.
꼬치구이 불판 양쪽으로 고기를 올려놓는 곳이 따로 있어서 잘 구워진 고기를
야채나 버섯과 같이 먹으면 환상입니다.
왼쪽 오른쪽에 이렇게 고기판이 별도로 있습니다.
잘 익은 고기를 꼬치에서 빼서 이렇게 올려놓고 먹으면 식지도 않고
버섯이나 감자 마늘과 같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꼬치로 구워져서 기름기가 쫙 빠져서 더욱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오리가 워낙 기름이 많아서 잘못하면 느끼한데 이건 기름이 빠져서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고기불판도 밑에 숯이 있기 때문에 야채가 잘 익습니다.
마늘과 감자도 같이 넣고 익으면 쌈에 싸서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성인남자 4명이서 1마리 시키고 식사를 하면 충분한데 워낙 맛있어서
보통은 반마리를 추가해서 먹곤합니다. ㅎㅎ
고기에 기본적으로 오리탕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기를 먹고 오리탕과 같이 밥을 먹으면
충분합니다.
저희는 고기가 맛있어서 밥은 거의 안먹고 고기를 추가해서 더 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리사냥은 그냥 일반적인 오리고기집이 아니라 양꼬치처럼 자동으로
꼬치구이로 먹는 집이라 구워먹기 편하고 맛있는 집이라 소개를 해봅니다.
엑스골프를 통해 양주CC를 부킹하고 좋은 동반자들과 함께 맛난 점심과 저녁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