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막 소재 센추리21CC 입구 부근의 동막골흑염소를 소개합니다.
염소고기는 흔한 음식은 아니지만 얌념을 잘못하면
염소 특유의 고린내가 있어 조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하루전에 식당에 전화하여 메뉴랑 냄새 등에 대해
문의하였던 바 주인장께서 먼저
염소고기가 고린내 나면 장사 못해먹죠라며 자신있는 대답에
일행들과 함께 이곳에서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란딩을 마치고 샤워가기 전에 먼저 예약부터 해놓고
약 30분쯤 후에 도착하였습니다.
메뉴는 수육 무침 전골 탕이 있었는데
일행은 가능한 한 많이 맛보기로 하고
좀 고하기는 하지만 모두가 식성이 좋기에
수욱2인분 무침2인분 탕2개를 시켰습니다.
역시나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보신탕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두말할 것 없이 좋아할 것입니다.